위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.
그리고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의 빈도가 높습니다.

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암이 진행됨에 따라 속 쓰림, 메스꺼움, 구토(나중엔 구토물이 피가 섞이기도함), 복통, 어지러움,
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(연하곤란), 체중감소, 피로 흑색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위암의 항암치료는 장기적인 소모전입니다. 위의 소화 기능이 살아나서 영양공급이 되어야만 면역력이 유지되고
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. 위암치료는 위 본연의 소화기능을 높이고 잘 먹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
• 수술 전 체력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.
• 위 절제술 후 부작용 및 증상을 관리합니다.
• 암의 성장과 전이를 방지합니다.
• 항암 부작용을 완화시켜 줍니다.

위암 수술 후 퇴원을 하게 되면 적어도 2주일 정도는 편하게 쉬는 것이 좋습니다. 적절한 휴식은 수술 상처의 치유를 돕습니다.
회복에는 3~6개월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후 3주째쯤부터 서서히 활동을 시작합니다.
우선 30분 정도씩 산책을 하며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